4월 17일 뉴욕 증시 흐름 분석 및 특징

뉴욕 증시 차트 흐름

 

4월 17일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다우 -0.12%(37,753p) 나스닥 -1.15%(15,683P) S&P500 -0.58%(5,022P) 일제히 하락했다.

 

왜?

1)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지속

- 16일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지속되고 있음

 

2) ASML의 부진한 실적과 기술주 약세

- ASML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시장 예상보다 하회한 반면 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상회했으나, 수주잔고가 시장 예상보다 22%나 하회하여 -6.7% 하락

- ASML의 어닝쇼크로 장비 판매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산업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 약세 보임

ASML
-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칩을 만드는데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
- TSMC, 삼성전자, 인텔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음

 

올해 금리인하 물 건너 가나…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 채권, 외환, 기타 원자재 등 상품

1.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추가적 우려 없어 국제 유가 3% 급락(WTI 82.8달러)
2. 16일 급격한 달러 강세 영향으로 주요국 통화 및 금융 당국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구두 개입성 발언들로 인해 달러 전일대비 소폭 하락 달러인덱스 105.7  원달러 환율 1,379원
3. 국채 금리 진정세 10년물 국채수익률 4.59% 2년물 국채수익률 4.93%

 

대형주 및 특징종목

대형 기술주 하락폭이 컸다. 엔비디아 -3.87% AMD -5.78% 마이크론테크놀로지 -4.47% 메타 -1.12% 애플 -0.81% 마이크로소프트 -0.66% 인텔 -1.6% 테슬라 -1.06% 아마존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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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정리

1. 대형기술주들의 하락은 뉴욕 증시 주요 지수 전반에 영향을 미쳐 약세장을 형성한다.
2. 미국 시장의 경우 실적 발표 시 시장 예상보다 하회할 경우 주가는 떨어진다. → 실적 발표 예의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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