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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4월 16일 뉴욕 증시 흐름 분석 및 특징

by 리치리꼬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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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차트 흐름

 

4월 16일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다우 +0.17% (37,798P) 나스닥 -0.12%(15,865P) S&P500 -0.21%(5,051P)로 혼조 마감하였다.

 

왜?

1)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 이스라엘의 재반격 경고 "이란에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보복하겠다." → 전면전은 아닐 것이라는 암시?

-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 밖 시설 타격할 것" → 전면전 아니길 바라는 미국

 

2) 파월 의장의 발언(in 캐나다 경제 관련 워싱턴 포럼 행사)

"최근 경제 지표는 확실히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그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현재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수준을 필요한 만큼 길게 유지할 수 있다."

"동시에 노동시장이 예상 밖으로 위축된다면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상당한 완화 여지를 두고 있다."

 

-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 더 위축, 2년물 국채수익률 상승(4.98%) vs 10년물 국채수익률 4.65%

 

* 매파적 발언       : 통화 긴축 선호(금리 인상하여 유동성 제한)
* 비둘기파적 발언: 통화 완화 선호(금리 인하하여 유동성 공급)

 

 

지속된 중동위험에 금리인하 지연 발언까지…나스닥·S&P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지속된 중동위험에 금리인하 지연 발언까지…나스닥·S&P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

www.hankyung.com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인덱스 106.1, 원.달러 환율 1400원대 돌파하였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돌파한 건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발 고금리 충격 당시로 지금까지 3번밖에 없었다고 한다.

 

달러 강세의 이유는?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상승으로 소비 경기가 좋아진 것뿐만 아니라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되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었고, 달러 가치가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대형주

빅7 대형기술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애플 -1.9% 테슬라 -2.71% 엔비디아 +1.64% 마이크로소프트 +0.23%  메타 -0.09% 알파벳 -0.21% 아마존 -0.16%

  • 테슬라 -2.71%

사이버트럭 출시 연기 발표, 시가총액 장중 5천억달러(약 697조원) 아래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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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정리

1.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2. 고금리 지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단기 국채 수익률이 높아진다.